그리스인1 [조르바데스크 프롤로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조르바데스크 프롤로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젋은 선생, 당신은 이유가 없으면 아무 일도 못하는 사람이오? 무슨 일이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면 안 되는 거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소설 속 '조르바'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유인'의 상징 하지만 자유인 조르바 역시 소설 속 화자인 '나'에게 고용된 직장인 아쉽지만 우리의 자유인 조르바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해야만 했고,소설 속 '나'에게 고용될 때 '환갑'이 넘은 때였음을 기억하자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돈으로 사기 어렵고, 잘 갖춰진 인프라와 시스템이 나를 위해 돌아가지 않는 일반의 직장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말고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찾아서 남은 .. 2018.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