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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야구

[야구] 2019년 1월 1일 키움히어로즈 오늘부터 우리 1일, 넥센히어로즈 9년간 고생 많았다.

[야구] 2019년 1월 1일 키움히어로즈 오늘부터 우리 1일

넥센히어로즈 9년간 진심으로 고생 많았고 잘했다.




2018년 12월 20일 스포츠조선은 '새이름 '키움 히어로즈' KBO에 팀명 변경신청 완료'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KBO(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변경 신청을 완료했다"며 "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이 내년 1월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을 할 때부터 '키움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새이름 '키움 히어로즈' KBO에 팀명 변경신청 완료 기사 바로가기




<승리를 위한 함성>


히어로즈 야구단은 2008년 시즌, 우리담배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우리 히어로즈'로 창단했다. 그러나 2009년 메인 스폰서가 없어 법인명과 같이 '서울 히어로즈'로 뛴 적이 있다. 창단 후 돈이 없는 설움을 많이 느끼던 그때... 있는 선수들 여기 저기 참 많이도 갔다. 선수를 육성하여 키우며 악착같이 메인스폰서를 찾아 헤매다 드디어 2010년 넥센타이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넥센 히어로즈'로 2018년 지금까지 9시즌 동안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2019년 오늘부터 역사의 한페이지가 되어버린 넥센 히어로즈를 뒤로 하고 우리는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게 됐다.


새로운 메인 스폰서인 키움증권은 지난 해 히어로즈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새로운 BI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계획상으로는 2019년 1월 중 새이름과 BI를 공개할 예정이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팀컬러는 다행히 히어로즈가 창단한 때부터 사용하던 버건디색 컬러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니 분홍색 팀컬러에 울 뻔했던 히어로즈 팬으로서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히어로즈는 지난 9년간 넥센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 2010년 이후 어려웠던 재정난이 해소되어 많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2013년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이다. 이후 서건창의 리그 최초 200안타는 누구도 잊지못할 두드러진 활약상이었고, 박병호의 50홈런과 함께, 2018년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내면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 5차전 SK와의 경기에서 한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보여주어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히어로즈는 늘 승리한다. WIN>


그러나 암울한 현실이 있었던 지난 한 해였던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뒷거래 의혹이 있었고 이장석 대표의 영향력이 외부적으로는 지워졌지만 아직 모두 해소되지 않은 채 불씨처럼 남아 있다. 이정후, 박병호, 서건창 등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히어로즈들이 이런 걱정안하고 연봉도 많이 받으면서 야구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아쉬운 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BO 리그 홈런왕이었던 박병호 연봉을 더 올려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봤다. 지난 미네소타 시절 계약기간 ‘4+1’년 총액 1,200만 달러(131억원)이었던 박병호에게 지난 넥센은 15억원을 지급한 바 있지만 박병호는 2018년 시즌 113게임만을 뛰고 43홈런으로 리그 공동 2위에 랭크됐고 타율도 0.345였다. 그리고 112타점과 88득점을 올렸다. 장타율은 0.718, 출루율은 0.457을 기록했다. 어마어마한 기록이지 않은가. 롯데의 이대호는 150억원... 물론 이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키움이 1년에 히어로즈에게 주는 스폰비가 100억이라 함을 감안하더라도 좋은 선수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 박병호가 빠진 히어로즈는 상상도 하기 싫다.


오늘부터 함께할 키움증권. 키움 히어로즈에서 우리의 히어로즈에게 진짜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 직관가면 나눠주던 레모나... 다른 팀에 얘기하면 코웃음 치지만 그 레모나라도 한 번 받아봤으면 했던 날들이었다. 그렇게 우리 히어로즈팬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감동 있는 스포츠. 성실한 노력을 통한 유쾌한 성과를 보는 것만으로 즐겁고 신난다. 2019년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는 차라리 성적이 부진할지라도 부정적인 사건사고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 응원가 음원료도 좀 주면서 응원가를 더 따라부르기 쉽게,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응원문화도 함께 기대해 본다. 이정후의 빠바빨간맛이 없어서 아쉬운.... 빨간맛을 부르면 레드벨벳도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려나? 헤~ > <


암튼 결론은!!! 2019년 1월 1일. 키움 히어로즈!!! 오늘부터 우리 1일이다!!! 잘해보자!!! 졸바를 포함한 히어로즈 팬들은 승리를 위한 함성을 지치지 않고 계속 불러줄테니~


키움히어로즈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한 번 가자!!!


그리고~ 우리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 여러분 모두와 

우리 키움 히어로즈 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자~ ^^ 으라차차찻!!!


바이 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