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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언어

[맞춤법] 회사보고서 기본 맞춤법검사 - 국립국어원맞춤법검사기 활용

[맞춤법] 회사보고서 기본 맞춤법검사 - 국립국어원맞춤법검사기 활용



캐롤이 들려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5세의 키가 훤칠하고 외모가 그럭저럭 봐줄만한 청년 수현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지인의 소개로 미팅에 참석하게 되고, 상대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주선자로부터 받은 연락처에 '다음에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오늘 만낫던 수현입니다. 잠시였지만 공감되는 주제로 함께하는 자리였기에 무척이나 즐거운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압으로도 좋은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별에서 수현이가




<왓 더...>


오늘 만낫던 수현입니다. 잠시였지만 공감되는 주제로 함께하는 자리였기에 무척이나 즐거운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압으로도 좋은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별에서 수현이가


# 만낫던 > 만났던 : 흔히 통신에서 말을 함부로 변형하거나, 띄어쓰기를 바르게 하지 않는 등 잘못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른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압으로도 > 앞으로도 : 입력 오류로 보입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호감일지라도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리면 그 매력은 뚝 떨어질 것이다. 또한, 회사에서 각종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글을 쓰게 되고 이에 기본이 되는 것이 맞춤법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한국어에 대한 문법을 몇 년동안 공부했다 하더라도 국문학을 전공한 이가 아니라면 헷갈리는 문법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애매한 단어나 문장이 많고, 각종 어휘에 따른 내용도 졸바정도의 수준이라면 하나하나 정확하게 구사하고 쓰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맞춤법 검사기. 



국립국어원에서 일반의 어휘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물론 네이버나 각종 유명사이트에서 맞춤법검사기를 제공하지만 직장 상사에게 보고할 때 "이게 맞는 문법인가?"를 물었을 때, "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알아낸 권위 있는 정보입니다."라고 하기에는 그 출처가 너무 안일해 보인다. 그때 활용하는 것이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국어원 되겠다. 물론 자주 쓸일 없으니 출처가 궁할 때 대비용으로 머릿속 어딘가에 묻어놓자.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맞춤법검사기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사이트는 어디일까?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라면 너도나도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한 번쯤은 사용해봤을만한 맞춤법검사기 사이트다.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래저래 회사에서 한글 맞춤법 좀 한다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다. 책자를 발간하거나 자료집을 만들 때, 교정을 볼 때 직장 상사에게 자신 있게 대들 수 있는 논리와 근거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다. 회사원이라면 숙지하자.




<맞춤법 검사기 실행 결과>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될 것이다. 학생 시절 부모님이 왜 그렇게 공부를 강요하셨는지. 띄어쓰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글자가 틀려 품위를 잃는 꼴은 당하지 말자. 적어도 문서에서는. 한글과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밑줄 그어지는 맞춤법 검사도 좋지만, 워드 프로그램에 다 쓴 내용을 복사하여 간단하게 붙여넣기 해보자. 자신의 어깨 뽕을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바이 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