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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SNS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비교 추천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비교 추천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여 자신의 블로그를 시작할까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워드프레스나 다음블로그 등도 있지만 워드프레스는 HTML이나 CSS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 하고, 도메인을 구입해야 하며, 기본 블로그 운영에 대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고 편집도 용이하지 않다. 다음블로그는 스킨이나 꾸미기 기능의 한계 등으로 거의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패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중 어떤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할지 고민한다. 어떤 이는 각 용도에 맞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크게 상업적인 용도의 홍보 등이 아니라면 편안하게 자신에게 맞는 블로그를 선택하고 운영하는 것이 초보자들에게는 쉬울 것이고 당연한 것이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티스토리는 현재 카카오에서 운영중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블로거들에게 인기가 많고, 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공감과 서로이웃 기능과 함께 많은 유입량을 자랑하며 광고주들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플랫폼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두 블로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블로그 스킨 편집 등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블로그 편집 기능이다. 티스토리가 HTML/CSS를 통해 블로그에 세세한 부분까지 변화를 줄 수 있다면 네이버는 그렇지 못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정형화된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과 같이 주인인 블로거가 꾸밀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HTML이 검은색 고딕체를 쓰는 기본 골격이라면 CSS는 그 골격을 주황색으로 네이버 고딕체로 바꾸고 각종 효과를 줄 수 있는 언어다. 이에 정형화된 블로그를 벗어나 자신의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 사람에게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어울린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가 레이아웃 편집 기능만 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최근 새로 선보인 반응형 스킨을 지원함으로써 PC 보다 검색량이 많은 모바일이나 각종 디바이스에 글자나 사진 등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 것도 티스토리의 매력이다. 


그러나 스마트 에디터를 통한 네이버의 글쓰기 기능은 티스토리에 비해 월등하다. 간편하고 보기 좋은 편집이 가능한 네이버의 스마트 에디터가 비행기라면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제공하고 있는 티스토리 글쓰기 기능은 자전거 정도 되겠다. 많은 블로거가 글쓰기 기능 개선을 티스토리 측에 오랫동안 요청하고 있지만 티스토리는 견고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2019년 봄에 글쓰기 에디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하니 조금은 기대해 보자.


>>> 티스토리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언젠가 자신의 노력에 비해 댓가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 온다. 하루에 한 두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해서 포스팅을 했으나 유입량이 적다든가 또는 유입량이 많다 하더라도 자기만족에 그쳐야만 하는 것이 딜레마다. 이럴 때 사람들은 광고에 눈을 돌린다. 티스토리에서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제공한다. 블로그의 상단, 중단, 하단 등 광고 배너를 적정한 위치에 노출시키고 클릭을 유도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 올해 초 연예인의 연애기사를 통해 굉장한 유입량으로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애드센스 유입으로 하루 $14,000의 수익을 낸 블로거가 관련 업계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물론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했던 것이었지만 그런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애드포스트는 대략 한 달 정도 운영했을 때 방문자가 10,000단위라 하더라도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거의 10,000원이 되지 않는다. 수익형 블로그를 어느정도 생각한다면 구글의 애드센스 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 네이버 검색 유입량 고민

이처럼 편집 기능과 광고 수익이 적절하게 서비스 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두고 왜 사람들은 고민할까. 바로 검색 유입량에 대한 고민이다. 네이버는 댓글과 공감 이웃맺기 기능을 통해 품앗이 형태의 블로그 키우기 또한 용이하고 이용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검색을 통한 블로그 유입자가 상당하다. 그러나 카카오에서 운영중인 티스토리는 유입량이 상당히 적고 유입량을 늘리려는 노력은 네이버의 2배 이상이다. 


검색량이 네이버 60%, 구글 30%, 다음 10%라고 가정했을 때 다음에서 아무리 상위 노출 된다해도 네이버의 검색량이 없으면 상위 노출되는 의미가 없어보인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라도 다는 날이면 며칠 뒤 상위 노출된 글들이 찾아볼 수 없는 페이지로 밀려나 있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네이버는 자체 블로그를 보호하는 정책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이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서 자신의 상품을 판매한다거나 상점을 운영할 때는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블로그가 어울리는가

졸바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했다. 티스토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은 사실 대부분 네이버를 압도한다. 그럼에도 단 하나 검색 유입을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선택한다. 그러나 네이버 검색 외 구글 검색도 염두한다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검색 유입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새로 개설된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가 다음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은 많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초반에는 다음 검색 유입이 대부분 유일할 것이다. 그러나 꾸준한 포스팅이 이루어진다면 약 2개월쯤 뒤부터 구글의 검색이 유입될 것이고, 네이버의 검색 또한 조금씩 늘어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 정리하자면

정리하면, 자영업자 등 홍보를 기본으로 한다면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야 하고, 개인의 재미와 기록, 여기에 약간의 수익을 원한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네이버는 폐쇄적인 정책으로 지식인 등에 올라오는 답변글이 상업적인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아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기 어려운 검색 플랫폼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진짜 정보를 원하면 구글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있다. 향후 검색량 또한 구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수성하는 네이버의 검색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 보인다.


암튼 결론은 자신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개인적인 목적이라면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추천한다.


바이 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