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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바 톡톡

[조르바데스크 프롤로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조르바데스크 프롤로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젋은 선생, 당신은 이유가 없으면 아무 일도 못하는 사람이오? 

무슨 일이건 그냥 하고 싶어서 하면 안 되는 거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질문





소설 속 '조르바'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유인'의 상징


하지만 자유인 조르바 역시 소설 속 화자인 '나'에게 고용된 직장인



아쉽지만 우리의 자유인 조르바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해야만 했고,

소설 속 '나'에게 고용될 때 '환갑'이 넘은 때였음을 기억하자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돈으로 사기 어렵고, 

잘 갖춰진 인프라와 시스템이 나를 위해 돌아가지 않는 일반의 직장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 말고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찾아서 

남은 시간 잘 지내보자


더 늦기 전에




"나는 자유를 원하는 자만이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조르바 형이 그랬다. 

그래 그게 인간이다.


이제 이렇게 한 번쯤 살아보자

꽤 재미있을 것 같다



바이 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