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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으로살기

[블로그] 네이버 웹페이지 검색 누락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검색 요청

by 그리고고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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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이버 웹페이지 검색 누락 -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검색 요청


<Searching>



어느날... 

갑자기...

네이버...

검색이...

안됐다...


는 걸 깨달았다... 흙...




요즘 블로그 운영이 꽤 재밌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정보들 모아서 

보기 편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뿐...

이었는데


블로그 운영이 재밌다.


그러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등을 통해 내 블로그 현상태를 파악하니...

ㅋㅋㅋㅋㅋ


우선 티스토리 유입경로가 눈에 들어온다.

모두 다음포털, 최근 카카오톡이 눈에 띈다.


검색하다 보니 내 블로그 조르바데스크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았던 것


물론 RSS, 사이트맵 제출이나 뭐 대강의 것들을 해놓은 상태

그럼에도 네이버에서 아예 검색이 안됐다.


네이버 검색에서 졸바의 포스트는 전혀 검색되지 않는 것이다.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웨어이즈 포스트 사이트를 방문해서 다시 한 번 체크했다.




웨어이즈 포스트 - 블로그 검색 노출 누락 확인

http://whereispost.com/





특별한 것도 없다. 

저 서치창에 내 블로그 주소를 넣으면 된다.


내 RSS를 체크하고, 블로그 글목록이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고 있는지 체크해 준다.

물론 무료다.





아놬 ㅋㅋㅋ

분명 관련 내용 정리했었는데 

검색 등록이나 RSS, 태그 입력까지

다 했었는데...


안되고 있었다. 

네이버 검색은... ㅜ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중인 다음포털에서는 

제목에 붙은 몇 가지 키워드로 상위에 노출되고 있었다.


글을 몇 개나 썼다고...

다음포털에서 상위노출이라니...


네이버는 아니지만 어쨌든 상위노출이다.


반갑다. 상위노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서 조르바데스크 블로그의 글은 아예 흔적조차 없었다.

몇 가지 키워드로 검색 페이지를 몇 번이나 이동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졸바의 포스트는...


이유가 뭘까... 를 고민하였으나 이유는 알 수 없었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알아냈다.

이름하여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변화해 가는 웹표준 최적화 가이드에 따라 

네이버도 움직이기 시작해서 만들었다.


이제 네이버 광고 등 관리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로 일원화 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http://webmastertool.naver.com




수동으로 웹페이지 수집을 요청하기로 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요청 페이지'에서 '웹페이지 수집'에 

조르바데스크의 포스트 주소를 하나하나하나하나... 입력했다. 


그래봤자 10개 정도지만 수동으로 하나하나하나 입력했다.

참고로 하루 50개 밖에 안된다고 한다.

더 하려면 하루가 지나야 한다며...


일단은 처리결과에 '요청완료'라고 뜬다.

그리고 기다림





다행이 뭔가 성공했나 보다.

게시글이 적어서인가 보다.

수집성공이란 처리결과가 계속해서 진행된다.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물론 케이스 별 다르겠지만 

조르바데스크 블로그는.... 포스팅 수가 10개 정도인 경우는 느리지 않았다.





아무튼 결과는...

네이버 검색에 반영이 됐다.


한참 밑으로 내린 결론이지만 그래도 1페이지 하단에서 찾을 수 있었다.


네이버 검색 정책이 굉장히 폐쇄적이라 수동으로 움직여야 등록이 되나 싶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되겠지라고 편하게 생각해 봤다.


구글은 오픈형 검색 기능을 쓴다.

중국과 한국을 빼고 전세계 검색엔진을 차지한다.

검색에서 네이버와 다음, 구글을 구분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이버는 폐쇄적이기 때문에 네이버 자체 블로그 등 자체 서비스 글을 보여주며 외부 블로그는 검색해서 제공하지 않는다.


네이버의 한계이고, 정보의 상업성이다.

그래서 자꾸 구글의 점유율이 매년 높아지나 보다.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서치하는 것과 네이버의 정보를 서치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어째 얘기가 여기까지 흘렀나 싶다.


그럼에도 네이버의 폐쇄 정책으로 여기까지 살아남은 듯 하다.

그러나 앞으로 네이버 역시 외부 블로그의 각종 정보도 서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나 싶다.


많은 사람들이 상업적인 정보에 질렸을 것이다. 

최근 네이버 지식인을 전면 개편하며 UI를 획기적으로 바꿨다.

보기 편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정보의 질을 쫒아 구글링하는 추세다.

한국 토종 포털 네이버. 


같이 가자. 우리.



바이 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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